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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임신을 원하지 않았다

    An unwelcome pregnancy


    IP 소개

    SH그룹의 사생아 유예진은 정략결혼을 위한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그 상대는 신성중공업 대표이사 서정후.

    예진은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준 첫사랑 정후를 한눈에 알아보지만, 정후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게다가 예진에 대한 오해가 쌓이며 정후는 그녀에게 냉랭하기만 하고,
    시작부터 삐걱거린 두 사람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이 이어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예진은 뜻밖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정후로부터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사고를 당한 것처럼 위장한 채 정후에게서 도망친다.

    하지만 정후는 예진을 끈질기게 찾아 나선다.
    예진을 둘러싼 오해를 풀지 못한 채,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품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