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 에이전시

    Greenbook Agency


    김밥천국 가는 날

    Heading to Kimbap Heaven


    김밥천국 가는 날 IP 이미지 1
    • IP 분야
      출판
    • 세부 분야
      코미디
    • 타겟 연령
      Adult
    • IP 서비스 페이지

    IP 소개

    매일같이 항의 전화와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무원, 애매한 경력과 취업난으로 1년마다 계약 갱신을 기다려야 하는 비정규직, 수시로 늦춰지는 퇴근 탓에 어린이집에 전화해 연신 죄송하다고 사정하는 워킹맘, 베트남에선 엘리트였지만 한국에서 조롱과 차별로 속상한 나날을 보내는 결혼이주여성…. 빡빡한 일상에 지친 도시 생활자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장소는 바로 ‘김밥천국’이다.

    호텔 조식만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문을 열면 “어서 오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언제든 소박한 한 끼를 마련해주는 곳. 김밥천국에서 허기를 달래며 따뜻한 음식 한 그릇에 담긴 빛나는 추억으로 몸과 마음을 채운 사람들은 마침내 힘찬 발걸음으로 문을 열고 나아간다.

    소시민의 애환을 생생히 그리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헛헛한 마음을 어루만진다. 〈돈가스〉, 〈치즈떡볶이〉, 〈오징어덮밥〉 등 제목만큼 감칠맛 나는 이야기를 읽어가며 우리는 가슴 한편에 자리한 소중한 기억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