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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하지 못한 말

    The Unsaid-A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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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소개

    사랑에 빠지면 왜 하고 싶지만 못 하는 말이 생기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말을 의식하기 시작할까? 혼자만의 일상을 잘 보살피며 지내오던 여성 직장인인 '나'는 남성 피아니스트인 '당신'을 만나 운명처럼 그에게 빠져들며 단정했던 일상은 조금씩 흐트러져간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사랑이 가능하기나 한가?"라며 그렇게 사랑의 달뜸, 황홀 그리고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간다.
    '나'는 '당신'을 잃을 두려움에 말을 아끼고 그 어쩔 줄 모르는 고통에 편지인지, 일기인지, 혹은 단순히 혼잣말인지 모를 글을 쓴다. 오직 깊이 사랑했던 사람만이 내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 것. 사랑의 고통을 지나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렇게 사랑하는 상대에 대해 글을 쓰는 일이 되어버린다.
    소설 『다 하지 못한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 주인공 '나'의 일인칭 구어체로 이루어져 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시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마치 '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생생한 사랑의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