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김여사

    Designated Women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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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소개

    잘 나가는 미술관 큐테이터, 현주는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안하무인이고 상대하는 미술작가들을 함부로 대한다.
    현주는 형편없는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과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도로위에서 다른 차주들에게 욕을 먹지만 간단히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날, 잠에서 깬 것 같은 기분에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에 있고 의사들과 공무원들이 자신을 마음대로 이리저리 옮기고 처리하고 있다.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항의하는 현주에게 의사가 이름을 물어보지만 대답하지 못한다.
    주변 상황은 현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사천리로 움직이고 어느샌가 현주는 낫설고 허름한 집에서,
    자신은 기억도 나지 않은, 자신의 어머니라는 치매 할머니와 자신의 딸이라는 여중생과 같이 살게되어 생계를 책임지게된다.
    도망치고 싶은 아찔한 현실의 현주에게 낯선 여자가 자신을 아는척하며 다가와 자동차 키를 건넨다. 탈출하고 싶어?

    작가/기업 소개

    독립 영화 제작을 기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