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전사 치오

    Pheasant Warrior 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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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소개

    먼 옛날, 길을 가던 선비가 구렁이에게 잡아먹히려던 꿩을 구해준다. 날이 저물고 선비는 길을 잃어 외진 곳의 주막에서 한 여자의 안내를 받아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낮에 죽인 구렁이의 아내였다. 아내 구렁이에게 잡아먹히는 선비를 구하려는 꿩이 종에 머리를 부딪쳐 울려내면서 구하게 된다. 선비에게 은혜를 갚고 쓰러진 꿩을 감명 깊게 본 신은 그를 부활시켜 치악산을 지키는 영물자리에 앉힌다. 그 꿩의 이름은 ‘치오’였다. 시간이 흘러 현대 2024년, 언제나처럼 산의 지하정원에서 수호자의 일을 하던 치오앞으로 구렁이 요괴 남매 이르와 이시미가 나타난다. 치오가 부모의 원수라며 달려들고... 구렁이 요괴 남매에게 상처를 입은 치오는 야생동물 보호소에서 치료받던 중 선호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가까워진 둘은 세상을 파괴하는 구렁이 남매 이르와 이시미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히어로로 변신..! 남매들이 보내는 타락한 영물들을 물리치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작가/기업 소개

    (스토리움 필명 호롱불) 현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석사 수료 상태이며 여러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주 작품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인 <꿩전사 치오>를 집필했으며, 그외에는 <삼사라의 꽃>, <두억시니>, <낚시전사 스터맨>을 비롯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제 18회 동국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꿩전사 치오>를 대상을 수상받았으며, 현재 2025년 스토리즈 스토리리그에서 선정작이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삼사라의 꽃>은 2025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본선으로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시나리오 외에도 학부시절에는 <단팥빵 요정> 동화책 공동창작중 기획, 캐릭터 기획과 콘티를 담당했으며 2022년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작품 창세신화 천지왕본풀이를 소재로 한 퇴마 웹소설 <소별의 전사>로 우수상을 수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