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케이

    Terry 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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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소개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수상작]

    서울대 출신의 평범한 주부가 대한민국 최대 음란사이트를 만들고 17년 간 운영하며 수백억 원의 이득을 취했다. 이로 인해 무수히 많은 성범죄가 양산되었고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했지만, 그녀는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지언정 법적으로는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마치 예루살렘 전범재판에 선 전 나치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너무나 친근한 모습 뒤에 가려진 ‘악의 평범성’.
    이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실제 일어난 속칭 소라넷 사건이다. 가장 보통의 사람이 어떻게 타락의 끝판왕이 되었으며 이 여자는 왜? 어떻게 괴물이 되었을까? 사건을 모티브 삼아 가능성 있는 허구를 더해, 베일에 싸인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작가/기업 소개

    - 영화 <타이거마스크> 감독 (2021)
    - 도서 <그대, 오늘 행복했나요> (2015) 출간
    - 도서 <Paris, 영화 속 풍경을 걷다> (2010) 출간
    - EBS 다큐프라임 <사비성> 연출. <퍼펙트 베이비> 작가.
    <수면>, <예고된 광기, 사춘기>, <창의성을 찾아서>, <아이의 사생활> 비주얼감독 (2008~2012)
    - 영화 <달마야 서울가자>, <와일드카드>, <휘파람 공주> 스토리보드 (2002~2004)